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차관, 용석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등 전자·IT 분야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21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전자·IT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엘지전자㈜ 조주완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그리고 삼영전자공업㈜ 김성수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1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전자·IT의 날' 행사와 함께, 한국판 CES인 제56회 '한국전자전(KES)'도 개최됐다.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서울) 열리는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30개 기업(1,320개 부스)이 참여하여 각종 첨단제품과 기술을 참관객과 방한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문신학 차관은 축사를 통해 격화되는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자·IT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가전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리 기업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면서, 정부도 전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1박 3일간 베트남을 방문하여 응우옌 트엉 번 건설부 차관, 응우옌 홍 타이 박닌성 당서기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도시개발·고속철도·항공 등 인프라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1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 시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신도시 개발, 고속철도 등 인프라 협력 강화’의 후속조치로, K-신도시의 첫 수출 모델로 기대되는 박닌성 동남신도시와 북남고속철도 등 대형 인프라사업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추진됐다. 먼저, 이상경 차관은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산단*을 방문하여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한국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현장에서 “클린산단은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거점이자 베트남과의 산업·경제협력의 모범 사례임을 강조하며, 이번 성공 경험을 토대로 제2차 경제협력산업단지 등 고부가가치 K-인프라 수출 모델을 지속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강원 철원군, 23일 경기 과천시, 24일 충남 아산시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철원군, 과천시, 아산시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포천시, 연천군, 안양시, 의왕시, 천안시, 예산군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ㆍ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소비자원ㆍ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생활법률ㆍ소비자피해ㆍ지적정리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현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2024년 단기소득임산물 소비행태 조사’ 결과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연령층인 20대의 오미자 구매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년 단기소득임산물 소비행태 조사’는 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단기소득임산물 구매자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연령별 오미자 구입률은 20대가 26.2%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18.1%, 40대 17.9%, 60대 이상 15.8%, 50대 9.1%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오미자 원료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젊은층의 구매율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미자청과 오미자음료 등 가공오미자 제품의 구매율이 젊은층에서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전략연구과 김기동 연구사는 “단기소득임산물 소비율을 높이고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단기소득임산물 품목별 소비행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열망과 열의를 모은 ‘국민 참여 응원 이어가기(릴레이) 주간’을 운영한다. 21개 회원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세계인 2만여 명이 모이는 이번 ‘에이펙 정상회의’에서는 회원국 간 무역과 투자 협력 강화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성장 가능성 확보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방송·연예·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30여 명이 에이펙 성공개최에 대해 한목소리로 응원한다. 에이펙 정상회의를 맞이하는 준비 관계자와 지역상인·방문객 등 국민 20여 명 등도 응원에 참여, 에이펙 성공 개최 기원에 힘을 보탠다. ‘응원 이어가기(릴레이)’는 지난 10월 17일 에이펙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소개 홍보영상을 발판 삼아, 유명인(4편)과 일반 국민(2편) 등, 영상 총 6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10월 20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장애인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2021년에 개정된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6조에 따라 장애인의 콘텐츠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장애 유형별 게임 접근성 개선 방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게임 산업계, 학계, 협회·단체 전문가, 장애인단체 등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번 안내서를 마련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시각 기능, 청각 기능, 운동 기능, 인지 기능 등, 장애유형별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능 및 개발 참고 사항 등이다. 실제 게임 개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도록 기능별 사례를 보여주는 시각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작성한 이번 안내서에서는 플랫폼별·장애 유형별로 게임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능들을 구분해 제시했다. 또한, 해외 협회·단체에서 제시하는 국제 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설계하여 해외에서 유통되는 국내 게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콘진원 산하 게임인재원과 한국콘텐츠아카데미의 교육과정에도 해당 내용이 포함하도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과 함께 정남면 일원 사과·배 재배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올해 이상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성인 과수 화상병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과수 화상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 가지, 줄기 등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국가검역병해충이다. 예찰은 육안 점검으로 의심 증상 발견될 경우 키트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별도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주요 과수 재배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예찰을 실시해온 바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발생 시 방제가 불가능한 세균병으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자발적인 예찰과 협조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의사소통을 돕는 ‘2026년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을 제작해 관내 거주 장애인가족에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은 말로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처, 표정 등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달력 뒷 페이지에 의사소통 보완그림을 담은 달력이다. 2026년 달력에는 감정, 인사,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11가지 주제의 의사소통 보완 그림이 포함돼 있어, 장애인들이 가정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을 관내 장애인 가족에 배포해 장애인가족의 가정 내 의사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달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달력 배포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방식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착한수레’가 지난 18일 장애인 및 보호자 20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이동의 제약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억여행에는 장애인 및 보호자 20명, 안양도시공사 자원봉사자 직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 디지털 실감영상관,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거울못 정원 산책 및 박물관 유물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를 향유했다. 특히, 거울못 정원에서 진행된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서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은 정원 곳곳에 있는 석탑, 석등, 승탑 등 다양한 석조문화재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치 있는 정원 산책로를 걸으며 보물처럼 숨어있는 전통 유물과 명소를 발견하고 기분 좋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박물관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힘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보행자 대상 스마트 계도 방송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드론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드론을 조종해 시민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드론 계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전문 인력의 조종 없이도 무인으로 드론이 출동・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시가 적용한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의 드론은 비행 중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사람을 인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정형 안내방송 스피커가 닿지 않는 구간에도 드론이 접근해 집중 안내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침수 위험이 있으니,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음성 안내방송을 할 수 있다. 또 현장 영상은 실시간으로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드론 통합상황실로 전송돼 사각지대 없이 안전사고 예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7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한 체육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천체육공원과 다목적체육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과 관련한 편의시설의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체육시설의 주차장, 외부접근로, 화장실 등에서 장애인을 위한 ▲출입 환경 ▲승강기 ▲보조기구 등이 잘 갖춰져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전기 및 소방 등 시설 분야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점검 외에도 각 사업소 시설 담당자들을 통해 이날부터 약 2주간 각종 시설물에 대해 장애인 이동 및 사용 환경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포일스포츠센터를 비롯해 공사 사옥 건립 등에서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으면서 장애인과 보행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보수 등을 진행해 장애물 없고 쾌적한 이용자 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초록꿈 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0월 20일 원내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26,850원을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초록꿈 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해 의류, 생활용품, 음식 등을 판매했으며, 이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으로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숙 원장은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꿈 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원아 중심의 나눔 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