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수강생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ABC한마음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3분기 수강 접수 일정, ▲‘시흥교육쏙’ 회원가입 및 접수 절차, ▲수강료 감면 혜택 관련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궁금했던 감면 기준이나 강좌 운영방식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으며 공사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수강생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돌아보고, 시화호와 바이오를 역점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는 시민이 지켜낸 토대 위에 이뤄낸 기적이자 기회”라며 “내년은 작은 도전과 위대한 결단, 뜻깊은 결실들이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청사진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과 미래’ 기조로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성과 창출 시흥시는 지난 3년간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정을 펼쳐왔다. 민생 분야 주요 성과로 ▲시흥화폐 시루 1조 4천억 원 발행, 누적 사용자 42만 명 돌파 ▲민선8기 일자리 목표 73.5%(82,556개) 달성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구성 완료 ▲동 중심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장신문고, 시흥돌봄SOS센터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회 강화를 꼽았다. 바이오와 시화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시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화학융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올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다양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7일 폐현수막을 활용한 캔버스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6월 21일에는 ‘반려동물 운동회’ 현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반려동물 용품 3종 세트를 공개해 애견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인 반려동물용품은 ▲반려동물 쿠션(일명 ‘배너팡’) ▲리드줄 ▲배변패드 받침대 등으로, 수거한 폐현수막 중 상태가 양호한 부분만을 선별해 제작됐다. 제품은 현수막 특유의 견고함과 내구성을 살렸으며, 개체마다 고유의 패턴을 지녀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다. 21일 행사에서는 40여 개의 새활용 제품이 시민들에게 제공됐으며, 일정 기간 사용 후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제품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품질이 뛰어나고 실용적이다”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한 시민은 “시에서 제작한 새활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3일 정왕4동 소나무길 산책로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맥문동 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맥문동 숲길로 거듭나고 있는 정왕4동 소나무길 산책로의 식재 구역을 넓혀 더욱 풍성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책로에 맥문동을 심어 녹색 공간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이번에 모집된 주민 참여단은 앞으로 맥문동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환경 정비 등 사후 관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정왕4동 보람두배봉사단의 자발적인 봉사로 시작된 맥문동 꽃밭 조성 활동에 지역 단체와 행정복지센터의 꾸준한 지원이 더해져 주민 전체의 참여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승자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발성 식재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주민들과의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기 행사인 신현동 둘레길 걷기를 지난 6월 14일 1회 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간다. 이 행사는 신현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걷기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현동의 다양한 마을안길을 코스로 선정해, 자연과 마을을 살펴보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빠르게 걷기보다 함께 걷는 것, 멀리 가기보다 동네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목적”이라며 “마을의 골목과 둘레길을 따라 걷는 동안 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현동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문의(031-380-5702)를 통해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7일 민원인의 위법행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추가 보급했다. 이번 장비 보급은 민원처리법상의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등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장비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사용자 준수사항, 녹음파일 처리 절차, 개인정보보호 지침 및 특이민원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전달하는 직무역량 교육과 함께 현장 고충을 수렴하는 실무 간담회도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앞서 2023년에 웨어러블 캠을 각 동에 1대씩 배부(총 22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총 8대의 웨어러블 캠을 추가 도입했으며, 이어 올해는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총 70대를 확대 보급해 일선 민원 담당자의 안전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특히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상시 착용이 가능해, 민원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시는 그간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112 연계 비상벨 설치 ▲안전 가림막 설치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공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6월 23일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공정무역 활성화 및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정무역 인식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협력 ▲공정무역 제품 판매 및 공급 확대를 통한 ESG 경영 실천 ▲기타 상호 관심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방면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공정무역도시 시흥의 산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공정무역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가치확산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4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기초 통합과정 직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과 관련한 사례가 증가하는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 맞춤형복지팀 복지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수원대학교 이은진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정신질환의 특성과 유형, 위기 상황 대처 및 관계기관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복지와 보건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서비스 체계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 제작, 정기적인 실무자 교육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시화병원 공공의료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양 기관의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연계ㆍ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바탕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진단 및 치료 협력 ▲청소년 의료 사례 자문 ▲청소년 대상 신체ㆍ심리ㆍ정신 건강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협력 ▲위기청소년 의료비 지원 및 후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하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 중인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을 오는 7월 14일 개장한다. 이에 앞서 6월 23일부터 해상계류장 사용자(계류고객)를 공개 모집한다. 거북섬마리나는 시화호 내 조성된 복합 해양관광ㆍ레저 중심지로, 이번 해상계류장 개장을 통해 시는 수도권 마리나 중심지로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해상계류장은 총 48선석(일반 24선석ㆍ영업 24선석) 규모로, 일반 선박 소유자뿐 아니라 마리나 선박 기반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신청 기간은 6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현장 설명회는 6월 24일에 개최된다. 신청자에 대한 심사는 7월 4일에 이뤄지며 선석 배정은 7월 9일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신청 가능 선박은 6~10m 길이의 수상레저기구로 등록 완료된 국내 선박에 한정되며, 고무보트, 낚시어선, 수상오토바이 등 일부 선박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 선석은 개인사업자 3선석, 법인사업자는 최대 5선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 선석 신청자는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심사평가를 통해 배정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 거북섬동(거북섬서로 35)에서 해양생태과학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연면적 7,764㎡, 지하 2층ㆍ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해양동물 전시시설, 교육공간, 기획전시실을 갖춘 해양 복합문화시설이다. 1층에는 해양동물 전시 공간이 마련돼 시흥시 갯벌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서해안 해양생물과 생태환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수조와 보호수조가 설치돼 있다. 2층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ㆍ체험 공간으로, 교육실과 생태교육 체험 공간인 ‘오션필리아랩(LAB)’이 조성돼 있으며, 3층에는 기획전시실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주제별 특별전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해양생태과학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ㆍ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시는 향후 해양동물 구조ㆍ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해양환경 연구 및 보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삼계탕 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총 15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 손질과 조리에 정성을 쏟았다. 준비된 음식은 점심때에 맞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관계단체원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황인숙 정왕1동 부녀회장은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한 끼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