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에 의료계 참여를 거듭 요청하고,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위원회에서 2026년 의대정원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지속가능한 비상진료체계를 위해 범부처, 지자체 모두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부는 4대 의료개혁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따른 조치 중 하나로 지난달 30일에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의의 구성과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기구'라며 '공급자단체가 추천한 전문가를 과반수가 되도록 구성해 논의 과정에서 해당 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지난달 27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을 선포한 데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안산시는 이달부터 새로 조성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의 운영을 안내하고 밤샘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성곡동 821번지 250면 ▲초지동 666-2번지에 205면 ▲초지동 671-8번지 106면 등 총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대형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1시간 이상 등록된 차고지 외에 주차하고 있는 1.5톤 초과 영업용 화물차량, 특수용 차량, 전세버스 등이다. 시는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와 함께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달 27일 고잔동에 이어 지난 4일에도 월피동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이 잦고 안전상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찾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통합축제 브랜드 ‘2024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 산하기관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안산시는 시 산하기관장들이 지난달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에서 ‘2024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별 협조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4 안산페스타는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다. 2024 안산페스타가 올해 처음 추진되는 만큼 그간 산하기관에서도 기관장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통합축제 개최를 위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먼저 안산도시공사는 개최 장소인 와~스타디움의 대관과 시설물 유지 관리에 주력하며 자체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공격적인 홍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행사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관람객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시민의날 행사에서 지역문화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유공자에게 ‘제38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후보자를 접수, 지난달 2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5개 부문의 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 문화상은 ▲학술 임지택 ▲예술 오필선 ▲교육 우찬인 ▲지역사회개발 임충열 ▲체육 분야 함영빈 씨가, 최용신봉사상에는 강봉순 씨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임지택 현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과 교수는 ‘안산청년 그라운드’를 주제로 한 도시설계론을 바탕으로 관,학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안산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오필선 (사)안산문인협회 명예회장은 별망성 및 상록수 백일장 개최, 안산문학 발간, 화랑유원지 경내 시화 150점 이상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학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기획․진행하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아동돌봄안산센터 주관으로 ‘2024년 아동돌봄기관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과 돌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모인 행사는 파도타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미녀 아동돌봄안산센터 센터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태균 안산시 아동권리과장은 “아동 돌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와 6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기관이 6000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 미디어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2일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이하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중앙),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씨제이이엔앰(CJ ENM) 등 8개 기관 및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것으로,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은 전략펀드 출자, 정책 및 산업 자문, 협력사업 진행 등 전략펀드 조성, 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앞으로 1년까지만 승진 근무경력으로 인정한 공무원 첫째 자녀도 육아휴직 전체 기간을 인정하고 육아휴직 수당도 휴직 중 100% 지급한다. 또한 지역,기관 구분 모집자도 출산,양육 땐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할 수 있고, 원격근무를 일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각종 인사규제를 폐지,완화하고 부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자율적인 인사를 지원하는 70여 개의 인사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한 제1,2차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에 이은 세 번째 종합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과 최근 행정환경 등을 반영, 일,가정 양립과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개선과제를 추가로 발굴했다. 각 부처와 공무원 개인의 인사 자율성과 편의성 확대에 주안점을 둔 이번 계획은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6건) ▲개인 인사,복무 편의성 제고(8건) ▲유연하고 효율적인 부처 인사운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재능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공유해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밴드(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케이팝(K-POP) 댄스 ▲뮤지컬 ▲힙합 ▲만화 등의 다양한 예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케이팝(K-POP)콘서트 기획자, 뮤지션 및 뮤직 유튜버 등의 문화·예술 진로 특강과 함께 12월 1일에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으로 초․중등부 과정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 또는 서울예술대학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8월 말 기준 234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압류 부동산에 대해 ▲공매예고서 발송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차량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압류 등의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별 작업을 거친 공매 대상 체납자 104명(체납액 20억 원)에 대해서는 1차로 공매 예고장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할 경우 즉시 공매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야 한다”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최고 맘을 위한 태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제3조의2에 따라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지정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전 행사는 인생네컷, 폴라로이드 포토 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본행사는 현악·팝페라 등 태교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접수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이 완료되면 사전에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행사 당일 공연장에서 좌석표를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단원보건소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과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활동해 왔다. 이날 위촉식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제4기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목표,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역량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성평등 관련 현안 모니터링 ▲여성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제안 ▲여성 정책 자문 및 아이디어 제안 ▲여성 권익 증진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여성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통해 평등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단원구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페스타 행사장 일대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통합 대축제 2024 안산페스타 기간을 맞아 시민들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인 와~스타디움 일대 1.8㎞를 두 구역으로 나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청소,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단원구는 통합축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처음 추진되는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라며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