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시니어 레지던스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토지,건물의 사용권을 기반으로 실버타운을 설립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심 내 유휴시설과 유휴 국유지를 시니어 레지던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고령자 복지주택을 해마다 3000가구씩 공급하고 중산층 고령자까지 공급 확대와 유주택 고령층도 입주가 가능한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21일 민생토론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고령층 친화적인 주거공간과 가사,건강,여가 서비스를 결합한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다.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운영 규제부터 부지,자금 등 공급단계의 전반에 걸친 규제를 완화하고 고령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민간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실버타운 설립 때 토지,건물 소유를 의무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23일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문봉순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4년 준공한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에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염원과 입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날 경로당 개소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개소식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지원해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KT이자리에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2024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의왕시 처우개선 사업 시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3년 사회복지 처우개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정책제언(6개 사업) 사항에 대한 논의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 정해룡 복지문화국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은 곧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려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잡초가 자라는 등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는 지역에서 제초 및 쓰레기 정리작업을 실시하고, 일일초, 펜타스, 비비추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꽃밭을 재정비했다. 김대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꽃밭 정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임에도 불구하고 꽃밭을 정비 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전동을 사랑하는 회원분들의 마음과 노력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게 거리를 지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19일 의왕 왕송호수캠핑장 캠핑시설 및 스카이레일 짚라인 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안전 시스템 및 운영 상황을 총괄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의왕스카이레일의 구조물 및 탑승장비 관리 상태, 운영요원 안전교육 실시 현황 등을 위주로 이뤄졌으며, 점검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또한 캠핑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왕송호수캠핑장 내의 글램핑 및 카라반의 안전·위생 관리 여부 ▲전기 및 가스 사용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설과 장비가 안전점검 기준에 부합하며, 시설 운영 및 안전 관리 체계가 기준에 맞게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의왕시 가족나들이의 명소인 왕송호수캠핑장과 스카이레일, 어드벤처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AI 자율제조' 확산이 본격화된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올해 20개 안팎으로 시작해 2028년까지 200개 사업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제조 현장을 인공지능(AI)으로 탈바꿈한다. 선도 프로젝트에는 과제당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도 준비될 예정이다. 또, 200대 선도 프로젝트에는 5년 동안 10조 원의 무역금융도 지원되는데, 이를 통해 2030년 제조 현장의 AI 자율제조 도입률을 현재 5%에서 4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안덕근 장관과 산,학,연을 대표하는 250여 명이 참여해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12개 업종의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참여기업들의 매출액을 합산하면 제조업 전체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대표 제조기업들이 대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현대로템(주)이 22일 저소득층 의료비 및 김장나눔 지원을 위해 의왕시에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의 성금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 가구당 300만원 범위내로 총 27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에 1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워 적시에 치료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갈미한글공원 등에서 진행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이 약 1천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 상영을 즐기며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는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5월 31일), 씽2게더(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6월 14일), 루카(6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알라딘(7월 20일) 등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육사오’와‘루카’ 영화 상영에는 600여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과천·안양시 청소년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21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의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법적 자치기구다. 이번 연합 교류 활동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청소년문화의집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총 11개 기관에서 위원 1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 모색,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우수활동 사례 및 노하우 공유, 상호 활동 협력 협약, 청운위 체육대회로 구성됐다. 각 기관 소속 청운위는 활동 협력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의 시설 모니터링 지원, 우수사례 공유, 연합활동 추진 등을 진행하며 지역별·기관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운위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그동안 국가기관인 소방청, 보건복지부, 산림청 헬기 탑승대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수상 생환훈련을 민간헬기 탑승대원까지 확대해 최초로 민간 8개 기관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방청은 헬기 수상 추락 사고 대비 헬기 승무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민간업체 헬기 승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광역시 소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환훈련 민간 확대는 지난해 10월 산불진화 헬기 수중 추락사고 발생 이후 민간헬기 탑승대원 생존율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생환훈련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소방청과 국토부(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서울,부산지방항공청이 협업해 추진했다. 특히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가 저수지 등에서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한 사고는 7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때문에 이를 계기로 헬기 수상 추락 때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생환훈련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오전에 하천과 급경사지 등 풍수해 취약지를 점검한데 이어, 오후에는 관내 주요 병원과 아파트, 빌라 등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및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국민권익위원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제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위주의 문제가 출제됐다. 청렴 골든벨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들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골든벨은 복지정책과 고만석 팀장이 울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상식을 쌓고,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중 청렴 시책을 운영 중인 의왕시는 오는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