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지난 9월 23일과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중동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12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59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지역인 중동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소비재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중동 시장은 할랄(Halal) 및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 인증 등 고유의 규제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개방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략 시장으로 평가된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바이어 매칭·상담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브리핑 및 규제 동향 분석 ▲인증 획득 전략 ▲수출계약 후 사후관리 방안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중동 시장 비관세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담회 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 기준’완화에 맞춰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0월 한 달간 배달특급 회원 모두에게 1일 1인 1회에 한해 3천원(최소주문금액 1만원)과 7천원(최소주문금액 3만2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달특급은 이와 별개로 가맹점주의 이익 증대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연휴가 긴 10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제휴 프로모션도 대거 마련됐다. 총 16개 브랜드와 함께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피자헛(배달 7천원, 픽업 1만원)과 청년피자(5천원), 파파존스(6천원)가 할인에 나선다. 치킨브랜드 자담치킨,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이 4천원을 할인하고, 호식이두마리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5천원을 할인한다. 한식브랜드 두찜과 유가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30일 ‘이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고시했다. 이천시 사음동 일대 일반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개발과 주변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이천시 사음동 일원 2만 2천㎡의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것이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연·생산녹지지역을 일반공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인근 SK하이닉스 및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첨단 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으로 배드민턴장 2면, 족구장 2면 체육시설과 휴게공간, 주차장, 보행자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경기도 RE100 정책을 반영해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하도록 했다. 도는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 SK하이닉스와 연계된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존 공업지역과 함께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연구원은 연구원의 정책자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챗봇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강성천 원장 취임 이후 디지털경영부를 신설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경영환경을 전환하려는 의지 표명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도입된 AI 챗봇은 최근 10년간 발간된 연구보고서를 검색하면 핵심 요약을 제공하며, 행정・연구지원 문의에 바로 응답하는 즉시성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 관련 최근 연구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해당 분야 보고서를 추천하고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키워드 중심 검색과 달리 대화형 검색 방식으로 구현되어 쉽고 친숙하게 정책자료를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챗봇은 AI 보고서 검색 기능 외에도 ▲연구보고서 및 행정업무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부서별 업무 담당자 안내 ▲연구원 공식 채널(누리집, 누리소통망 등) 연결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어 행정 편의성과 소통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남양주 화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스마트 복합주차타워’가 30일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남양주 화도 도시재생사업은 ▲맷돌모루 문화예술거리 ▲맷돌모루 플랫폼 ▲마석공원·마석우천 경관 리뉴얼 ▲스마트 복합주차타워 ▲지역상권 활성화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은 경춘선 마석역을 중심으로 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의 상업·공공업무 중심지였으나, 1980~90년대 난개발과 2000년대 이후 무분별한 시가지 확장으로 주거환경과 경관이 급격히 쇠퇴한 지역이다. 특히 인구 증가에도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해 주차난과 교통 혼잡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 복합주차타워’는 화도읍 마석우리 29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6층, 150면 규모의 주차 공간과 연면적 7,628㎡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난을 해소하고, 향후 GTX 환승역으로 예정된 마석역 이용 주민들을 위한 환승 주차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주차 가능 대수와 요금 등을 명확하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 중인 ‘월간 충남’을 통해 ‘충남에 스며드는 맛과 멋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10월 가볼 만한 도내 여행지를 안내한다. ◇ 입으로 즐기는 충남, 맛의 향연 10월 수확의 계절에 홍성, 예산, 천안, 태안 등 도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홍성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바비큐 음식을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함께 들러볼 관광지로는 남당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인 홍성의 유일한 섬 죽도와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눈길을 끄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천수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 등이 있다. 특히 홍성군은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해 기차 여행객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성 여행 코스로는 홍주읍성 →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 죽도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남당노을전망대 → 홍성스카이타워 코스를 추천한다. 예산에서는 10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산물 수요 증가를 틈탄 불법 포획 행위를 근절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존을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관할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 기간 도는 어업지도선(총 7척)을 활용하고, 육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 △꽃게 불법 포획 등 서해안 특화 단속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등 자원 남획 행위 △무면허·무허가 등 어업 질서 문란 △불법 증·개축 등 어선 안전 위반이다. 도는 단속기관 간 교차 승선을 통해 단속 효율을 높이고, 주요 양륙항·포구에서 위판장 및 수산물 판매장까지 불법 어획물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불법 어업은 소중한 수산자원을 고갈시키고 선량한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 미술 명사 워크숍(충남 아트 살롱)’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미술 명사 워크숍은 지역 미술계 역량을 강화하고 공·사립미술관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국내외 미술관 동향과 사례, 미술계 전반 등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1회차 행사(명사: 이지윤 충남미술관 전시예술감독)에 이어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을 초청해 ‘추사체(김정희)와 현대미술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관장은 예산 지역 출신 조선 후기 서예가 김정희(추사)의 서체를 중심으로 전통 서예가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에 기반해 국내 미술 흐름을 설명하고 미술관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3회차 워크숍은 오는 10월 충남도서관(명사: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원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전통 예술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짚어보고 충남미술사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명사 워크숍을 지속 추진해 충남미술관 및 지역 미술관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하되는 양송이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확 직후 예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양송이는 예냉 과정을 거치면 품온이 낮아져 갓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유통기간을 일주일 이상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예냉 방식 중 강제통풍은 일반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2℃에서 15-20시간 냉각 및 저장하는 방법이다. 차압통풍은 차압팬과 시트를 설치해 압력차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2℃에서 3-4시간 만에 빠른 냉각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양송이는 수확 직후 예냉 여부가 품질을 결정짓는 만큼, 철저한 예냉과 보관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유통 손실을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수삼 냉동 저장법’을 안내했다. 10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인삼은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못해 부패·폐기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냉동 저장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삼을 깨끗이 씻은 뒤 얇게 썰어 소분·포장해 지퍼팩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최대 40주까지 장기 저장이 가능하며, 저장 중에도 주요 성분의 변화가 거의 없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냉동 인삼은 짧은 조리 시간에도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나와 차나 요리에 활용할 때 제맛과 효능을 살릴 수 있다. 김선익 인삼약초연구소 인삼팀장은 “가정에서는 삼계탕에 넣거나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대표적인 인삼 활용법”이라며, “이번에 소개한 냉동 저장법이 수삼 소비 확대는 물론 국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제2회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위원회 위촉과 함께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특정성별영향평가 개선과제 등을 심의·조정하고자 마련했다. 성별영향평가위원과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안건 심의·확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도와 성별영향평가센터가 합동으로 발굴한 47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또 문화·관광 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 중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한 개선과제’를 심의·조정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회와 함께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도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도 공무원 당연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두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건양대에 이어 금년도 국립공주대·충남대의 통합형과 단독형 모델로 순천향대, 한서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글로컬대학의 선정은 단순한 숫자적 의미보다 충남도의 대학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금번 글로컬 대학에 추가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충남에는 총 29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나, '23년 글로컬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 시행 당시 열악한 지역여건과 대학의 사정으로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와 걱정이 팽배했다. RISE 사업 시작 시 충남은 시범지역에조차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25년도 충남 RISE 기본계획이 완성도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군협업 등의 준비상황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