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기회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을 비롯해 기회기자단, 학부모 등 380여 명이 참여했다. ‘기회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들로 구성되어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도민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기회기자단은 ▲꿈나무기자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기자단 ▲일반기자단 등 총 352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모집 과정에서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4년 우수 기회기자 시상 ▲위촉장 수여 및 대표자 선서 ▲선후배 간 대화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기자단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다짐하는 대표자 선서식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기회수도 경기’의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알리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이 취재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지역 소식은 경기도 공식 블로그, 경기도뉴스포털, 사회관계망서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율은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출생아 수는 작년보다 2,483명 늘어난 71,300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만8,300명의 29.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0.79명, 조출생률은 5.2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0.02명, 0.1명 늘었다. 전국 합계출산율 0.75명, 조출생율 4.7명보다 높은 수치다. 시군별로는 과천(1.03명), 화성(1.01명), 평택(1.00명) 등 19개 시군에서 합계출산율이 반등한 반면 동두천·부천(0.62명), 구리(0.65명), 의정부(0.68명)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도민 참여형 인구톡톡위원회를 운영하며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360°돌봄 언제나 돌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을 부사장으로 겸직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사장은 2023년 1월 기회경제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핵심 정책사업을 기획하고, 3기 신도시 보상업무를 총괄해 왔다. GH 측은 이번 부사장 겸직 발령과 관련해, “사업 총괄 기능 강화를 통해 핵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GH는 28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태극기 댓글 달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GH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 태극기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면 기부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게시물에 삼일절을 기념한 310개의 태극기 댓글이 달리면 GH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삼일절 태극기 댓글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주거복지라는 GH의 업역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일상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및 비대면 에코티어링 등 투어형 2개 프로그램과 참여형 10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물향기수목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민들이 자연을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도심속 숲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비대면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활동지를 가지고 숲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물향기수목원은 전문 산림교육 인력을 확보해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웰빙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이 단순히 식물 관람을 넘어 도심속 마음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26개 시군과 함께 ‘2025년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3월 4일 10시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 후 도내 사업 참여 26개 시군*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로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가정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택배로 배송해 준다. *26개 시군: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 이 사업은 2025년도 4만명의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국내 축산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가족 화합을 통한 출산 장려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두 배 늘었다. 10만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시군별로 더 많은 품목(부위)과 용량으로 구성해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맘튼튼 축산물꾸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는 27일 고양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서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권역별로 추진하는 행사로 경기북동부권(구리, 남양주)은 지난해 12월 17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서부 지역(고양, 파주)의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주제를 시작으로 임진홍 도시플랫폼 정책공감 대표, 양홍관 추진위 공동대표의 발표로 이어졌다. 이정훈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수도권에 속하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이 어려웠다”며, “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고 자립적 경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진홍 대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담겨야 할 가치와 철학, 특별자치도와 도시적 평등’을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새로운 국가경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노사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대상 새내기 교육과 소통 워크숍을 진행한다. 4·6·1 육아응원제 정착을 통해 일-가정이 양립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비율을 확대한다. 도는 28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2025 살맛나는 경기 정책’ 안내를 통해 공정과 평등,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도는 올해 도청 3개 노조(경공노, 전공노, 통공노)와 제7차 단체교섭을 추진하고, 노사간 소통을 위한 ‘노사 월동’ 간담회를 운영한다. 제7차 단체교섭은 조직, 인사, 후생복지 등 공무원 근무조건 관련 13개 분야 159개 조문에 대한 상호 협의를 통해 연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노사 월동’은 ‘노사 월간 동행’의 준말로,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도정 및 직원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도는 지난 1월 월동에서 ‘간부 모시는 날’ 실태 설문조사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3개 노조 합동으로 2월 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 결과를 각 소관부서에 전달해 개선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5년 위반건축물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건축물은 건축법을 위반해 신‧증축되거나 용도 변경된 건축물 등으로, 구조적 안전성을 저해하고 화재·붕괴 등의 위험을 초래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실태조사 ▲위반건축물 관리실태 평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상반기 내 인구 밀집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반건축물을 적발하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갈 방침이다. ‘위반건축물 관리실태 평가’를 통해 행정조치 실적(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등)을 시군 간 상호 평가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예방활동 실적(홍보 및 우수시책 추진 등)을 도가 평가해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불합리한 제도도 발굴해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위반건축물 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사전 예방 및 단속이 체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마을공동체 돌봄문화 생태계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처음 시작됐다. 도는 기존 월 30시간 활동 시 20만 원을 지급하던 방식에 더해, 월 15시간 활동 시 10만 원을 지급하는 기준을 신설했다. 돌봄공동체당 최대 지원 인원도 5인에서 7인으로 늘렸다. 이번 제도개선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그동안 공동체 100개 참여 목표는 초과 달성했지만, 월평균 수혜 인원은 목표(500명)의 절반 수준인 200명에 그쳤다. 월 30시간이라는 단일 기준으로는 현장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는 지급 기준 확대에 이어 신청방식 간소화, 홍보 확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돌봄공동체 구성원들이 아동돌봄 기회소득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실제 아동돌봄 활동을 하면서도 월 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백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000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거주불명자와 외국인을 제외한 대상자는 취업이나 졸업 여부, 소득과 재산의 정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3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다. 단,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작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월 27일 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5년 1차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은 구직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채용정보 탐색, 입사지원서의 작성, 면접 클리닉 등의 취업 컨설팅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취업상담팀의 상담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풍부한 취업상담사례를 기반으로 강의를 제공하여, 구직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제대군인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기북부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오는 3월에 전역 후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통한 사회조직문화 이해·적응과 변화관리를 주제로‘제대군인 변화관리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