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0일 고엽제전우회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 수여, 축하 인사 등의 순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고엽제전우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였다. 현채문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우리 모두 나라의 밑거름이 됐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생활하자”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고엽제전우회 회원과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헌신 하신 고엽제전우회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로 행사는 고엽제전우회와 가족들의 공헌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와 소통·공감하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이 한국일보 2024 그린하우징 어워드 그린도시재생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팽성읍 안정리 41-476번지 일원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환경 개선,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세 가지 비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중 올해 3월 착공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친환경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노후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주택 72호를 선정해 지붕 보수, 외벽 균열 보수 및 도색, 단열시공 등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리 도시재생사업이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기후 문제에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 것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와 함께 ‘2024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간 활동 보고와 함께 지난 상반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반영 됐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2025년 활동 방향과 청소년 자치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화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로 기관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고, 청소년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영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시니어 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등 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이날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민과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다. 한만현 주민자치 부위원장은 “오늘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신 김정훈 위원장님을 대신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위해 애쓰신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하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며, 나아가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는 연말을 맞아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리쌀 50포를 마련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헌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정성스레 준비했다.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평생학습교실 ‘오! 마이 살롱’을 진행했다. ‘오! 마이살롱’은 장애인 가족의 신체적‧사회적‧문화적인 성장 발달을 위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가족 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12월 6일 마지막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동화책 제작 및 출판은 수아트북스 정수진 대표가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동화 속 나만의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동기부여 및 활기를 되찾아가는 기회가 됐고, 정서적 안정 및 친밀감이 향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서로 소통 및 위로하면서 긍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평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활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의 ‘스마트강소농’ 분야에서 탁월한 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상(장려상)을 받았다. 강소농 육성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13년 동안 901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2024년 스마트 강소농 분야 교육 주요 성과로 ▲스마트 농업인 육성 14회 120명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4회 60명 ▲SNS 마케팅 교육 3회 52명 ▲ 농업인 스마트 경영 교육 2회 21명 추진했고, 스마트농업인 육성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5년부터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원정원 지도정책과장은 “스마트 강소농 육성 및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하여,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 및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인 육성이 목표”라며, “내년에도 마케팅교육 및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에 있는 삼우보호작업장은 지난 6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44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대표는 “그동안 저희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아 왔기에,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으로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대표님과 직원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전기장판은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팽성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우리동네 좋은이웃’을 진행하여 취약계층에 겨울철 대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월드휴먼브리지와 구세군 등의 기관에서 온수매트, 먹거리 꾸러미, 쌀 등의 후원이 이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 7세대에 민간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경청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필요 물품을 흔쾌히 후원하신 민간 기관과 기업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추운 동절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남은 동절기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연중행사 ‘2024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경연대회)’가 지난 6일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큰 동기부여를 제공했고, 관중들은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포함, 참여한 8개 팀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우수와 최우수 각 1팀이 선정됐는데, 우수팀은 노래교실, 최우수팀에는 웰빙댄스팀이 선정됐다. 이종철 주민자치회장은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 의식이 더욱 높아졌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물론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1월 27일 이후 내린 폭설로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며 매일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12월 9일 팽성읍 인삼밭에 가림막 분리 작업 및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농가의 농장주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달려와 줘서 감사하다”며 “하루아침에 복구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큰 도움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하여 해군2함대 등 군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피해 농가들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117년 만에 최대 폭설량을 기록한 지난 11월 폭설은 평택에서도 39㎝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양식장, 주택, 창고 등 1천여 건의 주민 피해와 1천30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식을 지난 6일 동고리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고리마을 공동체, 마을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고리마을기록관은 전국 최초 마을 단위에서 만들어진 마을 기록관으로, 특히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 고덕의 개발과 함께 고덕면 동고리 마을 역시도 농촌마을에서 점점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마을주민들의 역사를 담아 놓은 곳이다. 기록관은 오래된 마을회관 2층을 1, 2관으로 나누어, 1관은 농촌 마을의 고유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주민의 흔적이 담긴 민속생활용구 전시관으로, 2관은 마을 사람들의 삶으로 그린 무늬가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 전시관으로 꾸몄으며, 전시관 한쪽에는 마을주민의 사진 모두를 걸고 제목을 ‘우리 마을의 영웅들’이라 적었다. 기록관과 함께 하루에 두세 집을 방문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구술 기록했다. 마을의 30여 가구를 방문해 구술 기록을 했고, 그 결과를 모아 ‘동고리 마을기록과 구술 아카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