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친환경급식 활성화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역할 확대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활성화와 공동급식지원센터 기능 재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조발제 후 패널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경기제주지사장이 맡고,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김규태 식량닷컴푸드플랜 연구소 부소장 ▲김미현 석수초등학교 영양교사 ▲박현주 군포시 자이온어린이집 원장 ▲유정현 안양군포의왕친환경연합회 회원 ▲임상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팀장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역할과 기능 재정립 ▲친환경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을 넘어 지역 푸드플랜 수립, 유아기 건강 먹거리 지원, 친환경급식 확대 필요성, 공공급식 실시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날 토론결과를 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1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대상 ‘수도권매립지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현장방문 교육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도권매립지(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로170)에 조성된 야생화공원, 제3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및 매립가스 발전소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시는 이날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32명과 함께 수도권매립지(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로170)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축 등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안양시의 쓰레기봉투를 절단해 분리배출이 잘 됐는지 성상을 직접 확인하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19일 시민 30여 명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현장방문 교육을 추가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 등을 많은 이웃에게 전해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에게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 중 한 가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공제액이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를 신청하면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됐다. 세액공제 대상은 정기분 부과 세목으로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개인분 주민세(8월)다. 공제 혜택은 신청일의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송달은 고지서를 이메일・금융기관 앱・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코) 등을 통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위택스・금융기관 앱・간편결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는 은행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자동이체 방식이 있으며, 위택스・금융기관・구청 세무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연석 세정과장은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근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케이-푸드(K-FOOD) 한류 열풍을 타고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인 '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서울푸드 2024'를 개최한다. 1983년에 시작해 올해 4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4'는 52개국 1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전년보다 2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유럽연합(EU)이 주빈국으로 참여해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를 주제로 유기농 식품 워크숍, 라이브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서울푸드 2024'를 계기로 미국, 태국, 중국 등 47개 시장의 250개 사 식품 유통 바이어가 전시관을 방문해 K-FOOD를 직접 체험하고, 국내 식품기업들과 2억 달러 규모의 수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환경부가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석면피해자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 재지정과 함께 주거 등 생활환경에서 석면 노출에 따른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사방문, 자연체험 등 석면 피해자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사업 가운데 의사방문은 석면 피해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석면환경보건센터 의료진이 석면피해자 주거지로 직접 방문해 건강진단(체크)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연체험은 생태탐방,숲체험과 의료서비스(의료상담, 교육, 정신건강 진단) 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석면보건환경센터는 석면피해구제법(제47조의2)에 따라 석면건강영향조사와 석면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4기까지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아 앞으로 3년 동안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제4기 석면보건환경센터는 전국의 석면 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석면건강영향조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하한액은 3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은 법령에 따라 매년 조정하고 있으며,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A값) 변동률을 반영하여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도 조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9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고, 1월 23일 보건복지부 고시(「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하한액과 상한액 고시」) 개정을 완료하였다. 2024년도 기준소득월액의 조정으로 국민연금 최고 보험료는 전년보다 2만 4,300원이 인상된 55만 5,300원이 되고, 최저 보험료는 전년보다 1,800원이 인상된 3만 5,100원이 된다. 상,하한액 조정으로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1년부터 다양한 ESG 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왔으며, 올해로 네 번째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는 카카오 기업 사이트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에 대한 소개 ▲ ESG 프레임워크와 중점분야 이행 현황 ▲환경/사회/거버넌스 영역별 지속 가능 경영 성과 ▲ESG 데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섯 가지 ESG 중점분야인 '사람을 향한 기술, 사회 문제 해결, 신뢰받는 카카오, 함께 성장하는 내일, 지구를 위한 노력'에 대한 ESG 활동을 중요하게 다뤘다. 환경 영역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한다. 카카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2040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했다. 제주 오피스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마트24가 다음달 7일(일)까지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첫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해당 음반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의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결제하고, 배송 받을 주소를 남기면 7월 1일부터 상품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스테이씨 정규앨범은 '일반형'과 '플랫폼형' 두 가지 종류다. 일반형(22400원)은 CD와 함께 북클릿(Booklet, 소책자), 포토카드(개인/유닛), 엽서, 룸카드, 시향지, 스티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랫폼형(16500원)은 CD, 미니카드,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이마트24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앨범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테이씨의 단독 포토카드 1종(6종 중 랜덤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24에서 해당 앨범을 구입하면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혜택가지 받을 수 있다. (최대 5000원 할인) 이처럼 편의점이 아이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CJ ENM에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하는 '다이아 TV'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잠뜰 TV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2014년 방송을 시작한 잠뜰 TV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달려온 10년, 또 다음 10년을 위한 캐릭터'라는 컨셉에서 마련됐다. 잠뜰, 덕개, 각별, 수현, 공룡, 라더 등 인기 픽셀리 캐릭터를 활용한 쿠션 인형, 인형 키링, 아크릴 스탠드, 금속 배지 등 다양한 콘텐츠 굿즈 100여 종을 IP 콘텐츠 커머셜 전문 기업 ㈜페퍼앤솔트와 잠뜰 TV가 함께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전 고객에게 잠뜰 TV 10주년 기념 엽서를 증정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포스터, 캔뱃지 등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랜덤 뽑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유튜브와 잠뜰 TV가 컬래버레이션한 LED 램프를 증정하고, 팝업스토어 욕실 내 에어볼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송월타올 캐릭터 상품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및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마약 퇴치 예방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도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 강사가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 마약범죄 및 법률적 검토, 청소년의 마약 사용 실태와 문제점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미애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지도위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을 선도 및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별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이달 27일 범계역에서 각 동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사회참여 및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사회와 단절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안양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은 그 기반 위에 고립 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사회적 고립 청년의 현황 및 생활실태, 정책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실태조사 방법, 사회적 고립 예방 및 회복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계별 지원 전략을 제시했으며, 전문가 및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사회복지 교수 및 청년단체, 청년고립 1인 가구 전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한미경로당(한미사랑방)을 대상으로 ‘동안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경로당은 2021년 9월 경로당 등록 서류를 제출했으나 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안양시 유일의 미등록 경로당으로 남아있었다. 동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곡 및 부식 등을 지원하는 한편, 열악한 시설 개선을 위해 여러 기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동안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한미경로당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동에 전달했고, 지난 5월 27일부터 경로당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 과정에 경로당 회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중창호 및 휴게실 바닥 전기판넬을 설치하고, 도배 및 장판을 포함해 싱크대와 전등, 화장실 타일과 양변기까지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준공식에 참석한 김재영 동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