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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6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 “정책‧민생 다 잡았다”

21대 4년에 이어 22대까지… ‘성실함’과 ‘전문성’으로 6년 연속 쾌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허 의원은 21대 국회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되며 ‘6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이란라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질의의 전문성·문제 제기·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산업·에너지·통상·중소기업 분야를 아우르며,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 기반의 정책 국감으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웨스팅하우스 원전기술 협정의 불공정성 ▲대왕고래 탐사 실패와 민간 R&D에 대한 이중잣대 ▲국가산단 내 중대산재 증가 ▲6대 발전사의 산업재해 ▲송도·서울 도심에서 잇따른 가스누출 사고의 안전관리 부실 등을 집중 추적했고, 산업부 등 관계기관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인천 현안도 집중적으로 챙겼다. 송도·영종 바이오클러스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과 정부 지원을 촉구했으며, 인천신항 컨테이너 폭발사고와 송도 E1 가스누출 등 지역 내 안전관리 공백을 지적해 민생·산업 기반을 함께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종식, 인천의 산업·경제를 말하다’ 보도자료 시리즈 28건을 발표하며 인천 산업구조와 민생 문제를 체계적으로 제시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 전력자립률 하락 ▲중고차 수출단지 경쟁력 약화 ▲석탄비축장 부지 활용 논의 ▲도시가스 독점 구조와 이익환원 문제 ▲경제자유구역 산업·고용 지표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국감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해법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해상풍력 인허가 절차 개선과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전력망 확충 3법’을 대표 발의하며 입법 활동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냈다.

 

허종식 의원은 “6년 연속 수상은 인천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 국감은 인천의 전력망, 산업경쟁력, 원도심 문제가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점을 끝까지 추적해 촘촘한 정책 대안을 만드는 유능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