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외교부는 2026년 파견 예정인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unior Professional Officer, JPO)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을 1월 5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했다.
올해 총 30명의 우리 청년 인재들이 JPO로 선발되어 유엔사무국,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사법재판소(ICJ)를 포함한 총 21개 국제기구로 파견될 예정이다. JPO는 우리 정부의 경비 부담 하에 유엔 등 국제기구에 파견하여 국제기구 정규직원으로서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외교부는 금번 파견 인원을 포함하여 1996년부터 총 343명의 JPO를 국제기구에 파견해왔다.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오리엔테이션 격려사를 통해 유엔 등 국제기구들의 구조조정 및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JPO 파견자들이 전문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제기구 직원이자 동시에 우리나라의 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우리나라의 국제기구 활동 강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JPO 멘토로 참석한 JPO 19기 김연지 녹색기후기금(GCF) 독립평가국 전문가 및 JPO 24기 박찬주 前 유엔인구기금(UNFPA) 우간다 사무소 자원동원 및 파트너십 전문관은 최종합격자들에게 JPO 경험담을 공유하고, 국제기구 커리어 설계와 조직문화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종합격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파견 절차와 준비사항을 안내받은 최종합격자들은 추후 각자의 근무지로 파견된다.
외교부는 JPO 제도를 비롯하여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개최,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국제기구 공석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