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월 14일 16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우아한청년들, 바로고, 부릉 등 6개 주요 배달플랫폼업체들과 겨울철 대비 배달종사자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한파 등 기상상황 악화로 겨울철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는 ▴한파 등 기상정보 및 이동노동자 쉼터 정보 신속 제공 ▴배달플랫폼 차원에서 다양한 쉼터 마련 ▴배달종사자 안전과 건강 보호방안의 전반적인 점검 및 내실있는 추진 등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우아한청년들 박승선 라이더정책실장은 “편의점 약 3천개소를 배달종사자들의 쉼터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고,
부릉 채윤서 대표이사는 “현재 운영 중인 80개의 라이더 스테이션을 통해 따뜻한 물과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보온장갑 등 방한용품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겨울철은 도로 결빙, 쌓인 눈 등으로 산재 위험이 높아지는 바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라면서,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배달플랫폼업체가 내실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한파 재난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 한파 대책기간(’25.11.15.~’26.3.15.)에 ▴콘크리트 양생과정에서 일산화탄소 등에 따른 중독·질식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산재사망 및 한랭질환 발생 비율이 높은 청소·환경미화 관련 생활폐기물 사업장, ▴배달노동자 등 옥외작업이 많은 업종·직종의 취약노동자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