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11개 사업에 총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각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반기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을 면밀히 취합하고, 폭넓은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4개 군에 총 50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로는 ▲고흥군 12억 원 ▲보성군 12억 원 ▲장흥군 12억 원 ▲강진군 14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에 7억 원, ▲‘동강 한천저수지 정비’에 5억 원 등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억 원, ▲‘회천 급수구역 지방상수도 송수 가압장 기능 보강’ 5억 원, ▲‘죽천제 노후 저수지 개보수’ 5억 원 등 총 1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장흥군은 ▲‘쓰레기 위생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에 6억 원, ▲‘약초와 사람들 건물 시설 개보수’ 3억 원, ▲‘관산 만년면천 정비’ 3억 원 등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강진군은 ▲‘성전 월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에 5억 원, ▲‘군정 및 관광정보 알리미 LED 전광판 설치’ 5억 원, ▲‘병영면 상림제 보수·보강’에 4억 원 등 총 14억 원이 배정됐다.
문금주 의원은 “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