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기/충남/도청

충남소방본부, 7년만에 전국 1위 탈환!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통령상 수상

Decon Nozzle 개발을 통한 유해인자 초기제거 통합관리체계로 대상 영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2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의 소방정책 토론 및 발표행사로 전국 19개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발표자로 나선 이산휘 부여소방서장은 ‘재난현장 유해인자 초기제거를 통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Decon Nozzle의 현장적용 사례 및 과학적 검증을 제시한 연구결과로 심사위원들에게 실효성과 현장적응성에 대해 큰 호평을 얻었다.

 

이번 연구는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Decon Nozzle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 기술과 4단계 유해인자 초기제거 통합관리체계 개발에 중점을 뒀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전국 소방정책 분야에서 최고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