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에게 고향 안산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첫날 경기에 참석해 김연경 선수에게 직접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김연경 선수는 안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배구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며 “대한민국과 고향 안산을 빛내준 김연경 선수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연경 선수는 1988년 안산시 초지동에서 태어나 안산서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를 거치며 안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2005-2006시즌 흥국생명에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김연경 선수는 데뷔 첫해부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결정전과 정규리그 MVP를 휩쓸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외 리그에서 다수의 우승과 MVP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배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로 자리매김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는 안산시가 중장기 미래 청사진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이번 계획 수립의 실무추진단으로 참여하는 관계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은 그동안의 용역 추진 경과와 주요 전략사업을 설명 듣고, 주요 전략목표와 핵심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용역사는 이날 주요 전략사업으로 ▲신길 산단, 초지역세권, ASV경제자유구역, 고잔동을 묶은 4대 전략 거점 기반 미래산업 복합 클러스터 구축 ▲안산 도심지 내 아트앤스타(Art·Star) 관광특구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산다운 도시 공간 조성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하는 안산시의 도시 특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담아낼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철도 지하화 등 도시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8기 1·2년차 평가에서 연속 A등급(우수)을 받은 데 이어, 3년차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SA 등급 획득은 그간 꾸준한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노력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전국 시·군·구 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를 종합 분석·평가한 결과,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을 토대로 102대 공약 116개 세부 과제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공약 중 84.7%가 이행 완료됐거나 계속 추진 중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53.0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앞서 시는 주요 공약사항 가운데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확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공동주택 관계자와 해당 통장, 정자1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등이 혼합되지 않았는지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종량제봉투 파봉 활동에 이어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여부와 종이 및 비닐, 플라스틱 등을 잘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과 소각용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10여명이 행복홀씨 입양 구역인 관내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 및 단체가 일정한 공간을 입양하고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 정화 활동으로, 통장협의회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같은 지역을 꾸준히 청소하고 가꾸다 보니 더 정이 가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정자1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자1동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25개 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7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를 고려한 학기 단위 교육과정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진로연계교육의 이해와 역할 분담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진로를 반영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화성특례시 꿈나무 축제’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김상균·배현경·이용운·최은희 의원, 임정택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생활 복지사와 아동 등 약 900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표창장 수여, 매직쇼 공연, 부스 체험, 아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 사회의 등대지기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있기에 아이들의 일상이 더없이 행복해질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다양한 돌봄 정책으로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33개소이고 아동 정원은 약 1,000명에 이른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육·돌봄 서비스와 건강 교실, 합창 교실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중학교는 2025년 05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강원도와 충남 청양에서 1, 2, 3 학년부가 주관한 정다울(정왕중 다가치 어울림) 인성 브랜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실 담장을 넘어 2박 3일 동안 지역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신장했다. 체험학습 전 AI수업을 통해 지역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수련 활동으로 안전체험장 활동과 캠프파이어 시간에 공동체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양궁서바이벌, 짚라인, 명랑 운동회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했다. 2, 3학년은 수학여행 활동으로 삼척박물관에서 문화체험을 했고, 촛대바위와 경포해수욕장 등 자연을 체험하여 감수성을 향상시켰으며 환경보전 봉사활동도 했다. 또한, 루지, 레일바이크와 같은 레포츠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준비한 꿈·끼 발표대회도 했다. 전)시흥시학원연합회 김병숙 회장이 추진하여 학원연합적십자봉사회 및 학원원장들의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5 상반기 시흥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질문과 토론으로 시작되는 교실의 흥’을 주제로, 교사 간 수업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 수업 실천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교육과 이주배경 학생 대상 교육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동시에 경기도 최초의 IB 월드스쿨(PYP) 인증 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를 중심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온라인 교수학습 플랫폼인‘하이러닝’을 교실 수업에 활용하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한마당은 ▲하이러닝 ▲IB ▲인성교육 ▲다문화교육 ▲문화예술교육 ▲수업 공개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시흥 관내 교사들이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가 발표된다. 하이러닝 분야에서는 ‘하이러닝으로 만나는 하이(Hi)수학’, ‘생각하는 AI 윤리, 질문하는 하이러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시흥 관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지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흥공유학교와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을 통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결과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의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지역맞춤형 106개, 수업위탁형 4개, 대학연계형 11개, 학생기획형 8개를 운영하면서 학교 울타리를 넘은 다양하고 질높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청 평생학습기회특구 사업 ‘S.T.A.Y. with 시흥’은 외국인 주민들의 정주를 위한 6개의 세부 사업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시흥시청과 시흥교육지원청은 위 사업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과 집중캠프 등 4개 프로그램을 시흥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과 집중캠프를 이수한 다문화 학생은 시흥 관내의 한국공학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진학 및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작품과 13실의 개별 작업공간을 개방하여 대중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미술계와 대중이 함께 주목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작가의 창작 경험을 중심으로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를 시작으로 탐방, 스크리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준비했으며, 글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리딩클럽과 작가의 작업관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워크숍 등 관객에게 더욱 재밌고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참여작가는 ▲고우리 ▲김민주 ▲김선영 ▲김소라 ▲김예령 ▲듀킴 ▲박수연 ▲박혜수 ▲임선구 ▲임희재 ▲쥰유 ▲최가영 ▲황규민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오픈스튜디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5월 16일 ‘2025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는 총 2억 9,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위기아동지원 △식생활취약아동지원 △꿈디자이너 등 3개 영역 7개 세부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지원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공평한 교육기회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본부장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에는 약 2억 5,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280명의 위기학생에게 생계·의료비, 급식비, 진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 바 있다. 양 기관은 2023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