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대학·일반 부문에는 총 17개의 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팀들은 심폐소생술 시연 능력,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 의왕도시공사‘나 돌아갈래’팀(정동현 외 5명)은 ‘인턴 저승사자의 좌충우돌 황천길 가이드’라는 독창적인 테마를 통해 긴박한 응급 상황을 재치 있게 연출했다. 팀원들은 실전 같은 긴장감 속에서도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연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완벽히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침착한 대응 능력이 돋보였으며, 다른 참가팀으로부터도 "연기를 너무 잘했다", “재미있게 잘 봤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응급 상황에서는 단 한 번의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체육회는 29일 오전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춘관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 모두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고덕동 체육회는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고덕동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평택시 동삭동은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동삭동 10개 단체연합회원 전체가 따뜻한 뜻을 모아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모금 운동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별모금 200만 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산불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삭동 10개 단체연합회 최성원 회장은 “산불로 생활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산불 피해가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동삭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4일 통복천 일대에서 열린 ‘제1회 통복천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알뜰장터와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이 지난 27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와 함께 진위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북부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진위천유원지와 진위향교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적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손삼주 회장은 “많은 회원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신뢰받는 평택북부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진위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18시 30분에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원년을 선포하고 포승읍 서평택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서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임원진 회의를 통해 위원 명단을 정비했고, 지역 내 자원인 서평택 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전달했다. 포승읍장(임영하)은 “신규 위원 영입을 축하드리고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지도위원들의 다양한 시도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위촉장을 받은 신규 위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을 위한 지원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다양한 경력을 가지신 분들과 집단 지성의 힘을 내면서 함께 고민하고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기존 위원들도 “지역에 이렇게 많은 청소년지도위원이 선도 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참여하시니 매우 든든하다”라고 말하면서 위촉장 수여 준비에 적극 도움을 주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시민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의 정보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2025 평택시 정책마켓-도서관에서 골라담는 정보 이슈』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이 평택시 주요 정책 부서와 협업해 시정 홍보 플랫폼으로서,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시민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책마켓은 남부권역 배다리도서관과 북부권역 장당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정책별 홍보 코너 운영 ▲연계 도서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강연, 탐방, 체험 등)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문화유산관광과(4~5월, 문화관광명소화) ▲스마트도시과(6~7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산림녹지과(8~9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아동복지과(10~11월,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등 4개 부서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문화관광명소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5월 15일(목)에는 배다리도서관에서 출발하는 '평택시티투어'가 운영된다. 트롤리버스를 타고 ▲농악보존회 ▲농업생태원 ▲웃다리문화촌 등을 둘러보는 특별한 평택 여행으로 현재 참여자 접수 중이다. 도서관 관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총 74개교 600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검진’을 실시한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000원 상당의 △구강 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치과 주치의 검진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앱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평택시는 물론 경기도 내 치과 주치의 지정 기관 어디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 평택시 신장동과 서탄면에 걸쳐 있는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 줄 것을 국내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부했다. 시는 행정구역상 평택에 있으면서도 ‘오산공군기지’로 불려 발생하는 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명칭 변경에 노력했다. 실제 2003년 미군기지 평택 이전이 논의될 당시 평택시는 국방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했고, 2018년 국회에 청원서 제출, 2019년 국무총리 방문으로 관련 내용을 요청했으나 공식적인 명칭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태평양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 공군기지인 오산공군기지가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어 지금 시점에 명칭을 변경할 경우 군 작전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이에 평택시는 국내에서만이라도 명칭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 줄 것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산공군기지는 대한민국 공군과 주한미군의 합동 기지로, 대한민국 공군작전사령부와 미군의 제7공군과 제51전투비행단이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우리나라 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6개 시설에 대한 무료 이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친숙하게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시설은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호계복합청사(수영장, 스쿼시장) ▲박달수영장 등 총 여섯 개 시설이다. 어린이날 당일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입장객은 입장료 및 대여료 없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하여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