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1억 400만 원으로 상향돼 영세사업자의 세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 직전 연도 공급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국세청은 18일 영세 소상공인의 세부담을 경감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간이과세 적용범위 확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및 매입자납부특례대상 품목 확대 등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먼저, 간이과세 적용 대상을 확대해 영세 소상공인의 세부담을 완화한다 다음 달 1일부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을 종전 8000만 원 미만에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상향했다. 부동산임대업과 과세유흥장소는 종전과 동일하게 4800만 원 미만 때 간이과세를 적용한다. 간이과세배제 업종기준(국세청 고시)을 개정해 피부미용업(피부관리)과 기타 미용업(네일아트)은 면적과 관계없이 간이과세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종전에는 특별시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교육부가 입시비리를 저지른 교원을 최대 '파면'하고 회피,배제 의무 위반 땐 형사 처벌할 수 있는 근거 마련에 나선다. 또 입시비리로 부정 입학한 학생에 대해서는 입학 취소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조직적으로 중대한 입시비리를 저지른 대학엔 정원 감축 등 행정,재정적 제재 강화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주요 음악대학 입학처장 회의를 개최하고 음대 등 입시비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입시비리 연루자에 대한 엄정 처벌로 음대 등에서 반복되는 입시비리를 근절하고 실기고사 제도 개선을 통해 입시비리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회피,배제 대상자에 대한 처벌 근거를 마련한다. 현행 법령에는 입학사정관(교수사정관 포함)이 과외교습 등을 통해 평가 대상 학생과 특수한 관계를 형성한 경우 그 사실을 대학의 장에게 알리도록 하고 있으나 위반 때 이에 대한 처벌 근거가 없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회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는 청주국제공항 수요에 대응,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내선 터미널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에 착수하고 국제선 터미널은 올해 말 확장 절차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부터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2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청주국제공항 시설확충 후속조치로 한국공항공사와 여객터미널,주차장,주기장 확충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다. 국내선 터미널은 2027년 완공 목표로 설계에 착수하고, 국제노선 증가 및 관광수요 회복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 중인 국제선 터미널은 확장을 위한 절차(타당성평가)를 올해 말부터 추진한다. 주차시설은 공항 이용객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공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597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6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5회기'인정(認定)조직'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공동체적 자유주의, 관계에 의한 존엄과 인권 및 절제와 자유 등 인정하고 인정되는 조직경영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조직 간 상호작용, 상호수용, 상호인정에 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번 회기는 승근배 대표(소셜 이노 / 양지노인마을)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교육을 통해 인정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조직 내에서의 협력과 팀워크를 증진시키는 사고와 마음가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됐다.”면서 “인정조직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변화와 그 효과에 대해 배우게 되어 매우 감명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 문화가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자극하고 이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실제적으로 필요하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인정과 소통이 풍요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얼마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통복동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은 빗물받이가 낙엽 등 쓰레기로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10여 개소의 정비를 했으며 약 300㎏의 퇴적물을 제거했다. 이완형 자율방재단장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예찰 활동을 통해 자율방재단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오늘 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365일 재난없는 안전한 통복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센터에서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쉼,표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문화예술 기획 교육 및 지역축제 실무 경험 제공 △취업준비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취업반 △청년들이 필요한 역량교육을 조사하고 제공하는 스터디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쉼,표 정연수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쉼,표가 교육의 장이 되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립․은둔 청년이 되지 않도록 소속감을 부여해 청년들이 불안감과 좌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자 모집은 각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문화예술 기획 교육’ 참가자 모집을 7월 12일까지 진행 중이며, 합격자 선발 및 발표는 7월 17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 수질개선 작업 진행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는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구간으로, 지난 4월 초부터 발생한 녹조류의 영향으로 음악분수 가동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녹조류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저류지를 관리하고 있는 LH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력을 투입해 녹조류를 제거해 왔으며, 특히 5월부터 물순환 개선 장비 투입과 유입량 증대로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에는 물정체구역에 수생식물을 배치하고, 실개천을 포함한 구역에 물 희석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에는 물순환개선 장치가 추가 투입돼 녹조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이용수 이용 대상이 되는 3단계 수경시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수질개선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기타 공원시설 개선 요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마련한 함박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7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종)와 함께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작업을 위한 장비 및 약품을 점검하고, 방역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오세종 협의회장은 “통복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통복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복동은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등 해충 발생이 빈발한 곳을 중심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등 관계단체 회원들과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청사 주변과 마을 공터, 주요 도로변 등 신장1동 곳곳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천일홍 등 4500본의 여름꽃을 심어 화사하고 밝은 경관을 조성했고, 참여자들이 함께 청소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신장1동 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동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숙 신장1동장은 “관계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신장1동 관내 곳곳이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5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매실청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 13명과 서정동 경로당 어르신 10여 분이 참석해 함께 매실 150㎏을 직접 씻고 다듬어 만들었으며, 이후 숙성 기간을 거쳐 서정동 관내 14개소 경로당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정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정성껏 만든 매실청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뜻깊은 일을 적극 발굴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나눔센터 운영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과 17일 관내 어린이 대면업무 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교육은 각각 평택북부문예회관(소공연장), 평택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원시설, 전문체육시설 등 법률‧시행령 규정에 따른 22개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 모형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마지막 일정은 오는 7월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정돼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6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체 1026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 이메일, 팩스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라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