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들에 대한 수신료 면제와 위치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 행정처분이 의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2025년 제1차 전체회의(서면)’를 개최해 2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의결 가: 특별재난지역 수신료 면제에 관한 건', '의결 나: 위치정보보호 법규 위반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에 관한 건' 이다. 지난해 호우·대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확인된 텔레비전방송 수상기에 대해 2개월간 수신료가 면제된다. 이번 수신료 면제 결정은 지난해 7월 8일~11월 28일 호우·대설 등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2개 지자체의 피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면제 대상은 해당 특별재난지역 지자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이를 확인받은 지역민의 수상기로, 이에 대해서는 2개월간 수신료가 면제된다. 그 간 방통위는 재난 등으로 곤경에 처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0년 이후 총 18차례에 걸쳐 수신료 면제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성모 소화의 집’(서울 은평구 소재)을 방문해 탈북민 자녀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성모 소화의 집’은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에서 2010년에 설립해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돌봄시설로, 유아, 초등학생 등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 차관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함께 동화책을 읽고 마술쇼를 관람을 하면서 이들의 재능과 밝은 에너지를 응원했다. 또한, 아이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있는 성모 소화의 집 관계자를 격려하고,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지난해 교육 지원 대상에 탈북민 자녀를 포함시키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정부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탈북민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실리아 수녀는 “아이들에게 오늘과 같은 특별한 시간이 큰 힘이 된다”며 “탈북민 자녀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에 우리 사회가 많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돕는 지원사업 공개모집이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 공개모집을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45개사, 소상공인 193개사 등 총 238개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경우 비수도권 소재 141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지역에 상관없이 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은 티브이(TV) 광고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또는 라디오 광고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ㆍ송출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9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문가를 통한 방송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 방송광고 마케팅 전문상담(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업인이 신규 진입 이후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전문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6개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던 성장 단계 전문교육과정을 역량 기반 교육체계로 통합·개편한다. 그간 6개 전문교육과정을 공급자 위주로 교육생을 선발 운영하다보니 교육생 선발 시기 상이, 교육생 수준 차이 및 품목 중복 등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품목을 본인 역량에 맞춰 전문교육을 수강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2025년부터 소규모로 분절된 교육과정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알기 쉽게 통합·개편함으로써 교육 유형별 칸막이를 없애고 교육 대상 품목도 확대(2024년: 11개 품목 → 2025년: 24)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편방안에 따라 교육생 통합 선발, 수준 진단, 역량 기반의 학습설계와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의 교육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종합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교육생은 품목 전문가와 1:1 화상 질의응답을 실시하여 영농기술 영역별 강·약점을 분석하고 학습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자가 점검 및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자료를 제작,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 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번 자료는 2024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작업 안전진단 실습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에서 이(e)-러닝 콘텐츠로도 제공한다. 총 6개 영상으로 나눠 △농작업 안전진단과 조치계획 수업 소개 △농작업 안전 자가 점검 목록표(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 온열 환경 측정과 관리 △ 소음 환경 측정과 관리 △조도 환경 측정과 관리 △위험 요소 조치계획 작성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영상별 분량은 2~3분 이내이다. 이 가운데 농작업 안전 자가 점검 목록표는 농장주·외국인 근로자가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실내외 작업장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리말과 영어, 네팔어, 라오어, 몽골어 등 10개 언어로 제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youthcenter.go.kr)’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폭 개선하여, 1월 24일 오전 9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 개선된 온통청년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의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청년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책정보를 확인하고,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 도입된 ‘AI챗봇 서비스’는 청년에게 익숙한 대화 형식의 챗봇을 통해 지역이나 관심 분야 등 청년의 상황에 맞는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검색창을 통한 ‘맞춤형 정책 검색’으로도 청년이 미리 입력해둔 조건(관심 지역, 연 소득 등)을 반영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신청자격 자가진단’은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하여 별도의 구비서류 발급 없이도 자신이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무조정실은 시범 운영 기간(’25.1.24~’25.2.20)동안 신속대응팀 운영, 오류찾기 이벤트 등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보훈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1.25.~1.30.)를 맞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과 국민이 전국 보훈병원과 국립묘지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6개 보훈병원(중앙·부산·대구·대전·광주·인천)은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1.22.~2.5.)’을 운영한다. 특히, 필수 의료의 정상적인 가동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전문의와 수술실 간호사, 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검사인력, 구급 차량 등도 상시 대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의 이송‧전원 등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훈병원 인근의 대학병원, 소방서 등과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보훈부와 보훈공단, 그리고 각 보훈병원이 참여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통해 응급진료 상황을 공유·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관할 보건소 직원을 각 보훈병원의 ‘전담책임관’으로 지정해 근무 인력 현황과 근무시간, 특이 사항 등을 매일 확인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위해 최근 일주일 동안 인천·광주·부산·중앙보훈병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세종시 전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복청은 명절과 연말이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법무부는 1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2기 법무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최정석 정책기획관(청년정책책임관)은 「2030 자문단」 2기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법무부 주요 정책 및 현안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25년 법무부 「2030 자문단」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법무부 「2030 자문단」은 법무부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핵심창구로서, ’24년도에 1기 활동이 처음 시작됐다. 지난 12월 제2기 법무부 「2030 자문단」 공개모집을 통해 16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모집 당시 총 282명의 청년이 지원하여 법무부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30 자문단」은 성별 및 지역 균형, 법무부 소관 대외활동 경험 등을 모두 고려해 공정하게 선발됐으며, 대학(원)생‧청년인턴‧연구원‧직장인 등 다양한 소속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올해 법무부 「2030 자문단」은 ▲ 정책 제안단 ▲ 정책 키움단 ▲ 정책 협력단 3가지 분과별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항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강 장관은 목포항연안여객선터미널 운항관리센터에서 설 명절 연휴기간 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듣고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여객선(남신안농협3호)에 탑승해 여객선의 선체, 기관설비, 구명기구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승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여객선 부두 등 접안시설과 대합실의 안전 ‧ 위생 관리 상태를 살피고 소화장비, CCTV, 비상안내방송 및 피난대피로 표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설비들도 점검했다. 강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귀성‧귀경객들과 여행객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설비와 편의시설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안전 수칙과 비상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23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과일, 축산물 등 농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설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게 최대 생산자단체인 농협이 중심이 되어 설 성수기 물가 안정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유례없이 지속된 고온 등 이상기상으로 배추를 비롯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설을 앞두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할인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대상 품목도 늘려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도 돼지고기 추가 할인을 실시하고, 식품기업·김치업체 각 16개사에서도 생산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추진하는 등 농식품업계가 전방위적으로 설 성수기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농협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1월 14일(화)부터 28일(화)까지 '2025 대한민국 청사(靑巳)진, 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협의회 산하 「중앙-지방협력 실무협의회」(정착안전정책관 주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동 회의는 오늘(1.23.) 개최되며, 17개 시·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담당관 등이 참석한다. 「중앙-지방협력 실무협의회」는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탈북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간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 조율과 소통을 제도화 한 것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24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 현황과 ’25년 추진방향, 공공부문 탈북민 채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지자체와 함께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도 참여해, 정부와 지자체, 민주평통 등 지역 거점기관간 소통도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 및 정보공유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탈북민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립하고 우리사회의 기여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탈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