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11월 29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은 전문 베이킹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 꾸미기, 크림 바르기, 토핑 장식 등 직접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장식한 케이크를 서로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누기 위해 꼼꼼히 포장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사진 촬영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따듯한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아동의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