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산백합 로타리클럽(회장 곽미정)과 협력해 추진한 ‘파랑새 사랑의 도시락’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파랑새 사랑의 도시락’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나눔 사업으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평소 운영해온 ‘반찬드리미’ 사업을 확대해 민·관 협력 형태로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시락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함께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떡과 과일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전달됐다. 곽미정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평동과 협력해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고 행복을 지키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사골 50박스, 선식 50개, 김 50개, 전기장판 15개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택배로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전 연락 없이 남촌동행정복지센터로 배송됐으며, 발신인란에는 ‘아름다운사람들’이라는 이름만 표기돼 있어 후원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택배 상자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짧은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었다. 후원받은 사골세트, 선식, 김은 영양 보충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전기장판은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남촌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촌동은 이번 익명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연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김미연 위원장께서 나눔을 직접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연계, 지역 복지 계획 수립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10일, 관내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3개소(1·10·16호점) 학생들과 교사 15명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과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 금액 363,110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217개, 쌀 15kg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신장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에 참여해 준 함께자람센터 학생들과 교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함께자람센터 1호점 센터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한 것이 뜻깊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든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장1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9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 및 청소년보호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이후 청소년 보호,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봉사 등 분야에서 꾸준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 왔다. 이러한 성과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연간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적용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으며, 특히 범죄취약지역을 개선한 ‘게릴라가드닝 활동’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산지구위원회는 아침 선도 캠페인,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야간 귀가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오산시의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정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주민 자율성을 확대하고 정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향으로 수립됐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의 생활권을 반영하고 오산시의 주거지 및 개발 현황을 고려하여 5개 정비생활권을 설정했다. 또한 정비생활권 범위에 포함되지 않지만 정비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수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1개소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선정했다. 정비생활권 내 주민들은 주민 동의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구역을 설정해 정비사업을 제안할 수 있게 되며 주거정비지수를 통해 법적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여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시의 사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수 있다. 정비기본계획의 또 다른 주요 내용은 기준·허용·상한 용적률 체계를 적용했으며, 또한 오픈스페이스 조성, 주차계획 반영, 세입자 안정대책, 도심활성화 기여도 등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도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와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방재단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문 교육 강사를 초청해 기후 변화와 위기, 국가재난관리법령 체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이해, 재난 복구 및 자율방재단의 책무와 역할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구조·구급 및 AED사용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재난관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는 만큼,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며 “오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뮤지션 승LEE호가 작년 10월 발표한 소울 앨범 ‘Once in a Lifetime’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와 나’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번 신곡은 승LEE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발라드 곡이다. ‘너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따뜻한 발라드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승LEE호는 “이 음악을 들으며 지난날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고, 춥고 외로운 겨울에 듣는 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해온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에는 조관우, 레드벨벳, 청하, 아웃사이더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Jay Lee가 힘을 보탰다. 또한 코러스에는 노을, 하동균, 휘성, 자이언티 등 다수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코러스 명장 우영롱이 참여해 풍성한 보컬 레이어를 더했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11일, '빈 건축물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초당적으로 공동대표발의했다. 본 법안은 전국 각지에 산재한 빈 건축물 문제를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정법이다. 2024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약 13.4만호, 주택 이외의 빈 건축물은 최대 6.1만동으로 추정된다. 이들 빈 건축물은 범죄, 안전사고, 슬럼화 등 도시 쇠퇴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돼 왔지만, 관련 법령이 분산되고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실효성 있는 정비가 이뤄지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복 의원과 권 의원은 기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건축물관리법',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을 통합·보완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를 명확히 하며 빈 건축물 정비를 위한 특례와 지원 방안을 체계적으로 포괄한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5년 단위 실태조사 및 매년 현황조사 의무화 △국가·지자체 정비계획 수립 및 빈건축물정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 나주·화순)과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이해충돌과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거주 목적 이외의 부동산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 일명 '부동산백지신탁법'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공직자가 보유한 부동산의 직무관련성을 심사하고, 실거주 목적 외 부동산에 대해 백지신탁이나 매각을 의무화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의 부동산 윤리 기준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고위공무원과 일부 공공기관 직원이 보유한 직무관련성 있는 주식 중 3천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백지신탁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부동산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규정이 없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와 이해충돌을 제도적으로 차단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사청문회마다 고위공직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반복되면서 정책 역량 검증이 아닌 도덕성 공방에만 매몰되는 문제에 대한 제도적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신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 김산업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10년 청사진이 제시됐다. 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내 김 생산·가공·유통·수출 거점인 충남이 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용역을 맡은 부경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충남 김, 세계 식탁을 물들이는 ‘케이-블루 푸드(K-Blue Food) 혁신 허브’”를 충남 김산업 비전으로 내놨다. 목표로는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 회복 탄력성 강화 △충남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글로벌 마른김 거래 메카 조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제품이 쏟아지는 성장 생태계 조성 △김 양식, 마른김 가공, 조미김 가공 업계의 상생·협업 가치사슬 형성 △케이(K)-김 문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문화 중심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5대 전략은 △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협 보령시지부(지부장 이근욱)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00포를 보령시에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온정을 더했다. 농협 보령시지부는 이날 보령시청 광장에서 백미 전달식을 가졌으며, 김동일 보령시장, 이근욱 농협 보령시지부장, 김용규 NH투자증권 대전센터장, 송은섭 NH투자증권 세종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보령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되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농협 보령시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NH투자증권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근욱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6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