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수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 레시피 연구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관내 영양(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학교 급식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식단 제공을 위한 ▲안전한 수산물 활용 ▲저탄소 조리법 ▲학교급식 맞춤형 레시피 연구 등의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급식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있는 수산물 공동구매 추천 업체에서 구매한 수산물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명숙 요리연구가의 지도 아래 실제 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과 식단 운영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참석자들 간 급식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서 실습한 요리법은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해 메뉴에 도움이 될 수 있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패널총판으로부터 쌀 100포(포대 당 10kg, 3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패널총판은 샌드위치패널, 보온 단열재, 조립식건축 내·외장재 유통 전문 회사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홍범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패널총판 김홍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엘케이비주얼(대표 염철현)로부터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화성시 송산면에 소재한 ㈜엘케이비주얼은 주거환경과 상업 공간에 적합한 LED 라인 조명을 맞춤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염철현 대표이사는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엘케이비주얼 염철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복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희망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이주민시민연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올해 관내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된다.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이용업 133개소와 미용업 2,150개소 등 총 2,284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에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7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찾아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및 위생 상태 등 22~25개의 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에는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했다. 최우수인 녹색등급으로는 관내 1,576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업종별 상위 10% 이내 100개소에 대해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만전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단을 대상으로 보육·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정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원 경영’ 교육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는 아이답게, 부모는 부모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원장은 원장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강사로 나서 시의 보육 및 교육 정책 방향과 미래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 ‘슬기로운 원 경영’ 교육은 아이·부모·교사·원장 등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받으며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후에도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 및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도시,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보육과 교육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중앙역 광장 일대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 25.~12. 1.)을 맞아 여성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과와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안산상록·단원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 쉼터 9개 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 역할과 지원체계 홍보 ▲불법촬영 상식 OX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아울러, 시는 경기남부경찰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4개 조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의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추진한 대선로(북동삼거리 일원) 확·포장공사, 대부북동–상동교차로 개선 공사, 소로2-대부106호선 개설 공사 등 주요 도로 기반시설 정비 사업 3건을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북동삼거리 일원의 대선로 확·포장공사는 주말 및 휴가철 차량 통행량 급증과 도로 협소로 인한 상시 정체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차로 수 확대와 보행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도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상습 정체가 잦았던 대부북동 상동교차로는 이번 사업으로 좌회전 차로 확보와 교차로 구조를 재정비해 대남로 방향 집중 차량 흐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로2-대부106호선 역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서 주민 이동 불편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3개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대부도의 주말 교통 특성을 고려한 도로망이 완성됨에 따라 차량 분산 효과가 발휘돼 전체 혼잡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근 안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주말인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31일까지 두 달여 간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침체한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12월 7일 점등식 개최… 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HOT) 서커스 아트네이블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선착순 한정)에 호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빛 조형물뿐만 아니라, 회전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0일 외국인 지역 이해 프로그램 ‘김치를 담고 나누는 수원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김장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공공외교단과 소통하며 한국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체험했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가 26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 28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5년 찾아가는 민간조경관리자교육’을 열었다. 공공주택 등 민간 조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조경 수종 선택, 식재·전정 방안, 병해충 관리, 유지관리 기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회차별로 3시간씩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간 조경 품질 향상을 바라는 시민 요구가 높아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며 “교육 인원 확대 요청이 있을 만큼 관심을 확인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가 ‘영화로 만나는 시민배심법정’ 참여 신청을 19일까지 받는다. 23일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영화 ‘12명의 성난 사람들’을 관람한다. ‘12명의 성난 사람들’은 배심원들이 합의에 이르는 과정과 민주주의의 작동원리를 보여주는 영화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바 있다. 시민배심법정과 시민의 역할 등을 성찰하기에 적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선정됐다. 영화관람 후에는 김소연 시민소통 연구자의 진행 아래 김성호 영화평론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배심법정’은 수원시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정했다.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해 당사자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스크린 속 배심원처럼 논의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가 지하공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2월 19일까지 지하 개발 건설공사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지하 굴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와 붕괴, 인명피해 등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안전평가 협의 내용 준수 여부, 협의 내용의 설계도서 반영 여부, 안전관리계획 반영 상황, 계측기 설치·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중 사업대상지 주변의 지반침하 전조증상이 발견될 경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취합 후 보완 요청 공문으로 안내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안전을 안정적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