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원 어싱데이’ 행사를 총 3회에 걸쳐 관내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직접 접촉하는 건강 활동으로,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향상, 수면 개선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알려져 있다. 시민 참여형 자연 치유 행사인 ‘공원 어싱데이’는 자연의 에너지를 맨발로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월 11일 호수공원, 10월 25일 화랑유원지, 11월 15일에는 선부제2공원에서 순차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테이프 커팅식 등) ▲전문가 특강(1회·2회 권택환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 등 진행) ▲맨발걷기 체험(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공원 내 어싱코스 걷기) ▲체험부스(건강·힐링·목공예 등) ▲부대행사(플리마켓) 등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새소식’란에 게시된 참여신청 QR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공원과로 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5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가 7천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청년의 날 축제는 ‘축제는 핑계고: 아주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활기와 열정이 넘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을 빛낸 청년의 성취를 격려하는 ‘제1회 안산시 청년인재상’ 시상식과 함께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인디페스타’에는 7팀의 인디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청년들의 감성과 공감을 이끌었으며, 마지막 무대에는 감성 음악으로 사랑받는 가수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는 ▲타로체험 ▲뷰티·아트 원데이클래스 ▲청년정책 홍보 및 체험 부스 ▲청년 바자회와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청년은 “주말을 맞아 다양한 청년들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합동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책임지고 나선다. 안산시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 지원 등 10개 분야, 26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대책반에는 총 510명의 공직자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시는 ‘시민 불편 제로,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의료 공백 없는 명절 구현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 ▲교통 체계 및 시민 안전 강화 ▲외국인 주민과 취약계층 지원 등 5대 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해 주민 불편 및 민원사항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을 통해 각종 기상정보와 재난사고를 접수·관리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동안산병원(이상 상록구)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도병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성포광장 일원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광장을 문화·예술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랜드마크 조성을 동시에 이끄는 사업이다. 시는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광장을 전면 재정비한다. 구체적으로 ▲광장 남·북을 연결하는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음악분수 ▲가족·어린이 쉼터 및 놀이터 ▲야외무대와 미디어파사드 ▲야관경관조명 등에 걸쳐 재정비가 추진된다. 시는 이번 재정비 사업 추진 과정에서 4차례 시민 보고회와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취합된 도합 123건의 주민·전문가 의견을 최종 계획에 반영했으며, 시민 의견이 충실히 담긴 조성안을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포광장을 신안산선 성포역세권과 배후 상권을 잇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KOICA(코이카)의 글로벌 연수 사업인 환경도시조성연수 3개년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된다. 환경도시조성연수는 폐기물 처리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는 국가에 수원시의 선진적인 폐기물 관리·재활용 관리 체계를 전수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시민 참여 정책 등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주요 현장을 견학한다. 자국 상황에 맞는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액션 플랜(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연수는 마무리된다. 1차 연도 연수는 지난 9월 1~12일 진행됐다. 동티모르, 리비아, 모로코, 볼리비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파나마 등 7개국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자원순환, 환경교육, 물재이용 등 핵심 환경정책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3년 동안 이뤄질 환경도시조성연수는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 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는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에서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를 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행사’를 연다. 쌀과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수축산물과 농가공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시민들에세 신선하고 건강한 농축수산물과 농가공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수원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는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에 열리는 행사 ‘밤빛정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밤빛나’는 조명과 야광스티커를 활용해 화분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완성된 화분을 등불처럼 들고 수목원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을愛 저녁 밤마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산책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밤에만 관찰할 수 있는 식물, 별자리,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수목원 홈페이지'교육'‘교육 예약’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수목원을 체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여가 선택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가 추석 연휴인 10월 5~7일에 공영주차장 5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노외·노상 주차장 32개소는 3일간 무료 개방하고, 건물식 주차장·화물주차장 22개소는 추석 당일(6일)만 무료 개방한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시민과 방문객과 모두가 주차 걱정 없이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네마 파크 콘서트’를 연다. 국내외 명작 영화와 드라마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를 대편성 오케스트라 선율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로 만날 수 있다.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이끌고, 가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협연한다. 아나운서 신영일이 사회를 맡는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들으며 관객들은 명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영화 음악을 새롭게 풀어내고, 브랜든 최는 색소폰 선율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무료 공연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돗자리를 가져오면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작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공연”이라며 “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에 오실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이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45만 원(월 15만 원 한도, 3개월분)까지 지원한다. 피해자가 대출이자를 납부하면, 심사를 거쳐 신청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수원시는 서류 검토, 자격 심사를 거쳐 신청 마감 후 2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 마감 여부를 공지한다.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피해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매각 토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6월 말 기준 LH가 보유한 미매각 토지는 429만 4,897평(1,419만 8,000㎡)으로 여의도 면적의 4.9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LH가 보유한 미매각 토지 중 ▴공동주택 용지는 40만 5,048평(133만 9,000㎡)으로 올림픽파크 포레온(1만 2,032호, 약 14.3만 평)을 약 2.9개 공급할 수 있는 미매각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단독주택 용지도 23만 8,975평(79만㎡)으로 래미안 원베일리(2,990호, 약 3.6만 평)를 약 6.6개 공급할 수 있는 미매각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주상복합 개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수 있는 ▴상업업무용지는 51만 318평(168만 7,000㎡), 공공시설 복합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이 가능한 ▴공공시설용지도 29만 9,173평(98만 9,000㎡)이 매각되지 않았다. LH 미매각 토지 중 주택을 100호 이상 공급할 수 있는 대지면적 3,000㎡ 이상의 수도권 소재 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