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성길 기자 | 화성특례시 유기견 보호센터를 둘러싼 환경·관리 논란이 반복되고 있지만, 이를 총괄해야 할 지자체의 책임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문제 제기가 이어질 때마다 지자체는 “관련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으나, 현장과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응이 구조적 행정 책임을 가리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유기견 보호센터는 지자체가 법에 따라 설치·운영 책임을 지는 공공시설이다. 그러나 실제 운영 구조를 들여다보면, 상당 부분이 민간 위탁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자체는 최소한의 지침만 제시한 채 관리·감독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제 발생 이후에도 지자체는 위탁 구조 뒤에 머무르며, 관리 책임을 현장 운영 주체의 문제로 한정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제기되는 문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예산 한계다. 보호 대상 동물 수에 비해 충분하지 않은 인력 배치, 응급 상황 대응이 어려운 근무 체계는 이미 수년 전부터 알려진 사안이다. 그럼에도 지자체 차원의 명확한 인력 기준이나 단계적 개선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보호센터 운영의 부담은 현장 종사자에게 집중되고, 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위원장은 2026년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축구종합센터 실내체육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변경 및 공정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10월에 시작하여 2025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으나, 총 4차례의 설계변경으로 준공 시기가 2026년 3월로 연기됨에 따라 이날 현장에서 현재까지의 공정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설계변경의 발생 사유와 적정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종만 위원장은 설계변경이 반복될 경우 공사비 증가와 공기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설계변경의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필요시 원인 제공자에게 부담을 부과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품질과 공정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Punch list(지적사항 관리 목록)와 데일리 체크리스트를 작성·관리할 것을 요청하고, 남은 공정을 공기 내에 완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막바지 잔여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관내 방송통신고등학교인 홍성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와 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각각 제42회·제35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은 2월 7일 홍성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제42회, 75명), 2월 8일(일) 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제35회, 121명)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총 196명의 졸업생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얻어진 값진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졸업생 중에는 84세 최고령 어르신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친 조기 졸업생들이 포함되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희망을 증명했다. 또한, 전국 방송고 학예경연대회 영어 말하기 부문 대상 수상과 더불어 약 74명의 졸업생이 주요 대학에 진학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방송통신고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을 돌아보는 추억 영상 시청과 축시 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가족과 친지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여기에 5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진 후배사랑 장학금 기탁은 단순한 졸업을 넘어, 나눔으로 하나되는 성숙한 졸업의 의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