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내달 20일까지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관리’를 중점지도 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국립종자원의 보급종 발아율 합격 기준이 85%에서 80%로 완화됨에 따라 평년보다 발아율이 낮은 종자가 공급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센터는 농업인이 올바른 침종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철저한 소독으로 병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벼 종자의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60℃ 물에 10분 침지 후 냉수처리하는 온탕침법을 실시한 후 약제별 희석배수 및 침지시간을 준수해 약제소독을 병행해야 한다.
못자리를 조기에 설치할 경우 냉해 피해 우려가 있어 이앙적기를 감안해 부직포 못자리는 오는 25일 이후, 하우스 못자리는 내달 1일 이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임준수 농촌지도사는 “올해는 종자의 상태에 따라 발아 속도가 늦어질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세심한 종자소독과 온도관리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현장 지도 내용을 적극 실천해 건강한 모 기르기로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