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천안시 도솔도서관은 디지털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은 스마트폰과 누리소통망(SNS) 과의존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와 디지털 피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건강한 도파민을 채울 다채로운 아날로그 감성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손끝 문장 수집(필사 코너) △독꾸(독서노트 꾸미기) 공작소 △화면 밖의 쉼터, 아날로그 살롱 등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날로그 살롱에서는 스마트폰 잠금장치에 자발적으로 기기를 보관하고, 온전히 독서에만 몰입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되찾는 ‘아날로그 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충미 도솔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기기와 잠시 거리를 두고, 깊이 있는 독서와 손글씨 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아날로그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