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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AI선도도시 화성’ 특강 개최 공공 AX 전환과 AI사업 발굴 본격화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 바탕으로 공직자 역할 공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2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선도도시 화성'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 정책과 연계한 AI 사업 발굴과 공공부문 AI 전환(AX)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실·국·소장과 부서장, 공공기관장, AI 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 등 공공 AX 전환과 AI 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AI 정책 방향과 행정 현장의 대응 과제를 공유하며, AI를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다졌다.

 

특강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교육·인재분과 위원인 홍충선 교수가 ‘LLM과 국가 AI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 교수는 국가 AI 정책의 수립 배경과 주요 과제를 설명하며, 지방정부가 국가 정책과 연계된 실행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시대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부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능데이터기반행정팀 조용탁 수석이 ‘공공 AX 전환 및 AI 사업 발굴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조 수석은 공무원이 현업과 AX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짚고, 부서별 도메인 지식과 현장 문제를 AI 사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업무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AX 방안과 사업 발굴 시 유의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을 이해하고 이를 화성특례시 행정에 어떻게 적용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공 AX 전환과 AI 사업 발굴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그동안 기본사회 우수도시로서 시민 삶의 기반을 확장해 왔다”며 “AI를 행정에 적극 도입하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기본사회’를 넘어 ‘AI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부서별 AI 실행 과제 발굴과 공공 AX 전환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서별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취합하고, 국가 정책과 행정 현장을 연결하는 추진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