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배송·우편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의 핵심인 건물번호판은 정확한 위치 찾기를 돕는 필수 시설물이지만, 장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면서 색이 변하거나 각종 공사로 인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우편·택배의 오배송을 야기하고, 경찰·소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혼선을 줄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정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3,296건을 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가 심한 건물번호판 800개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 21,130건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망실된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선별하여 하반기 중 추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는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주민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 동결과 융해 반복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4주간 관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맑은물사업소 상수도팀장을 반장으로 한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하며, 관내 지방상수도 시설물 전반을 촘촘하게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배수지 3개소 ▲가압장 48개소 ▲교량에 노출된 상수도 관로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배수지 및 가압장의 구조물 균열·침하·누수 여부 ▲옹벽 및 사면의 안전성 ▲펌프 및 전기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특히 송·배수 관로의 경우, 지반 침하로 인한 관로 노출이나 접합부 이탈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기계와 전기 설비 분야는 유지보수 전문업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수선이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긴급 복구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대응할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단수 등 주민 불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제19회 청양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양군의 전략 특화 품목에 대한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명품고추과정 ▲칠갑마루품목과정 등 2개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농번기 일정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운영안을 살펴보면 명품고추과정은 매주 화요일, 칠갑마루품목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수업이 열린다. 과정별로 40명 내외를 선발하며, 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영농 현장을 오가며 ▲품목별 재배기술 심화 교육 ▲현장 실습 및 견학 ▲품질 관리 및 브랜드 경쟁력 향상 전략 등 이론과 실전이 결합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청양군으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 중 대학장(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전체 강의 시간의 70% 이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이 ‘청렴 하이파이브(Hi-5) 운동’과 ‘행정PRO+(플러스) 운동’이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근절에 나섰다.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직접 참여해 입장하는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서로 손을 맞대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하이파이브(Hi-5) 운동’은 존중·소통·준수·금지·책임 등 5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상호 존칭 사용, 출·퇴근 및 중식 시간 준수 등 10가지 실천 과제를 추진하는 청양군의 대표 청렴 실천운동이다. ‘행정PRO+(플러스) 운동’ 역시 ‘정확하자(Perfect)·줄이자(Reduce)·공유하자(Open)’라는 핵심 가치 아래 불필요한 업무와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하자는 청양군에서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운동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행적 부패행위로 지적받으며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 과제로 지적돼 온 ‘간부 모시는 날’ 근절과 청렴도 저하의 주된 요인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 청년 셰어하우스 ‘함께살아U’가 준공을 마치고 3일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양읍 읍내리에 위치한 ‘함께살아U’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연면적 999㎡) 규모의 청년 주거 시설이다. 시설 1층에는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와 관리사무소가 들어섰다. 2층(남성)과 3층(여성)에는 각각 10호실의 개별 기숙사와 공유주방, 공용세탁실 등을 배치해 청년들이 개인 사생활은 존중받으면서도 공동체 생활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시설은 청양군 거주 또는 전입 예정인 18세~45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월 사용료는 15만 원(공공요금 별도)으로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며, 기본 1년에 1년을 연장해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어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관내 주소 여부뿐만 아니라 소득 수준, 지역 활성화 활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은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학하점) 2층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카페 ‘카페 온쉼’(대표 임정현)이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카페 온쉼’을 운영하는 온쉼공동체는 지난 2021년부터 대전 유성구에서 공동주거와 지역 자치 실험을 이어온 단체다. 그동안 직매장 내에서 ‘베이커리 온쉼’과 ‘브런치 온쉼’을 운영하며 청양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카페 개장을 통해 먹거리와 휴식이 공존하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카페 온쉼’은 청양의 건강한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주력한다. ▲구기자 커피 ▲청양쌀 파운드케이크 ▲온쉼 쿠키 등 청양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같은 층에 위치한 로컬푸드 뷔페 ‘햇살농부밥상’과 연계해 식사 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전문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국제 스페셜티 커피 전문기관(SCA) 인증 과정을 이수한 임정현 대표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지난달 27일 대치면 광대리 소재 ‘농부밥상’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기록적인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성애 이사장과 조합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과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 총 6개 안건을 최종 승인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조합은 지난 한 해 동안 총매출 12억 4,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11억 5,000만 원) 대비 약 7.2%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문별 실적에서 ‘농부마켓’이 전년 대비 48.1%라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4억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농부밥상’ 역시 7억 5,000만 원의 견고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이로써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누적 총매출액 49억 6,000만 원을 달성, 명실상부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로컬푸드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조합은 임원 9명, 조합원 189명, 정규직 직원 10명의 안정적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 정산면 백곡2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유가족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 만세운동 기적비’ 앞에서 뜻깊은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백곡리 3·1 만세운동 합동 위령제는 지난 1985년 기적비가 건립된 이후,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여해 경건하게 헌작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으며, 유족 대표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힘찬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예식을 마무리했다. 박희성 유족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오직 선조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이라며 “그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해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선열들의 희생이 후대에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뜻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청양의 대표적 항일 투쟁으로 꼽히는 ‘정산면 3·1 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백곡리에 거주하던 홍범섭 선생이 상경해 독립선언서를 입수해 오면서 시작됐다. 이후 임의재, 홍세표, 박상종, 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양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전개하고, 학교 주변 위해요인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초기 발생하기 쉬운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양군청을 비롯해 청양경찰서, 청양초등학교, 민간 유관기관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민·관·경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생명존중 ▲흡연 예방 ▲학교폭력 예방 ▲식품 안전 등 분야별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군은 캠페인과 병행해 ‘개학기 어린이 안전 위해요인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며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신호위반·불법주정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 업소 위생 관리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불건전 광고행위 ▲통학로 주변 불법 현수막 및 노후 간판 정비 등이다. 또한 군은 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 첫날부터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 강력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급 첫날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총 5,780건에 걸쳐 1억 9,200만 원(건당 평균 3만 3,000원)이 결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용처는 식당과 소상공인 점포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58.2%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약국(9.3%), 학원(3.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사용처가 부족한 면 지역 주민들은 월 5만 원 제한 규정에 맞춰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등을 우선 이용하며 실질적인 가계 보탬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 흐름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김돈곤 군수는 지급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 달 27일 청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과일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본소득이 지역 곳곳의 일상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또한 군은 이러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책 수혜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개시 첫날인 27일 청양장날을 맞아 김돈곤 군수가 청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1차 지급을 개시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1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실거주 요건을 충족한 군민 2만 4,330명으로 1인당 월 15만 원의 청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날 장날을 맞은 시장은 평소보다 활기를 띠었다. 오전부터 장바구니를 든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상점에는 ‘청양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안내문이 눈에 띄었다. 상인들 사이에서는 “오늘은 분위기가 다르다”는 말이 오갔다. 김 군수는 채소 좌판에서 배추와 시금치 가격을 묻고 과일 가게에서는 제철 과일을 직접 고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육점에서는 “오늘 손님이 좀 늘었느냐”고 묻자 상인은 “아침부터 상품권 결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장날답게 손님 발길이 이어져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김 군수는 청양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를 진행한 뒤 상인들에게 “이 돈이 시장에서 돌고 다시 지역 상권으로 흘러가는 구조를 만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양군이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를 내달 4일부터 시작한다. 임업직불금은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급된다. 군은 대상 임업인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오는 3월 6일 읍·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신청은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간편 신청 ▲비대면 온라인 신청 ▲방문 신청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편 신청은 휴대전화 문자나 카카오톡 안내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자격 조회 후 바로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필요한 경우 4월 1일부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찾으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임업직불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을 지키는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청양군 임업인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안정적인 경영에 실질적인